다이소 관련 논란, 한국 다이소는 독립적인 기업

TV 연예|2019. 1. 8. 20:28

■ 한국 다이소는 독립적인 기업


▶ 제가 거주하는 곳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의 작은 동네지만, 다이소가 입점해 있는 지역입니다. 어제도 간단한 식기와 키친타올, 세제, 제습제 등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었죠. 지금도 그런 지는 모르겠으나, 수년 전 혹은 가까운 과거에는 '아성 다이소는 일본 기업과는 무관' 하다는 식의 멘트가 매장 내 스피커를 통해 들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으므로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10년 가까이 애용하는 곳이고, 생필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이소, 특정 인물과 관련하여 과연 최근에는 무슨 논란이 있었을까요.




▶ 사실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극우단체(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후원을 한다는 식의 의견을 성급히 퍼뜨려서는 안되는 부분이고, 이는 중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카더라통신을 절대 믿지 말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러 다른 기업, 단체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모 스트리머의 발언으로 인해, 유튜브 혹은 네이버, 다음 등의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기사 등의 댓글창에는 수만, 수십만명의 악플러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마치 사람 한명을 매장시키려는 듯이 말이죠. 잘못을 한 부분을 지적하면 좋은데, 극심한 인신공격 등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생을 살면서 평소에 얼마나 열등감을 지니고 있는지, 그런 본인의 부족함을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남을 헐뜯는 것을 통해 표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있는 연혁을 보면, 제19회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 수상, 3년 연속 매일경제주관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창업경영신문사 주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평가 랭킹 TOP3, 매일경제주관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고용노동부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 수많은 인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출처(링크)


▶ 과거에 발표된 각종 뉴스기사 내용들을 보면, '지분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엄연히 한국 다이소는 독립적인 기업이고, 일본 다이소에 일체 로열티나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라는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기타 다른 부분들도 교류가 없이 서로 다르게 운영되는 체제라고 언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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