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남자의 호감신호
직장남자의 호감행동, 신호
회사나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남녀끼리 썸이 나는 건 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느정도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아닌 것 같기도 한 남자직원이 있으면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이 남자의 행동들은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1. 우연한 만남
직장 내에서 혹은 회사 밖에서 그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많다면, 이 상황이 우연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어느정도 계산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사 건물 안에 있는 카페나 휴게실에 갔는데 우연히 직장 남자동료를 만났을 경우, 주말에 시내 등에 나갔는데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을 경우 정말 우연일 수도 있지만,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직장남자의 호감행동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내 주변에 자꾸 나타난다면 관심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2. 잦은 시선
직장에서 남자, 여자의 호감 행동 중 하나는 바로 시선 입니다. 마음이 있는 누군가를 자꾸 쳐다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행위입니다. 회사에서 회의 중에 나를 자꾸 본다거나 사무실에서 나를 흘깃 볼 경우, 그리고 내 시선을 뺏기 위해 무언가를 한다면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3. 내 앞에서의 몸가짐
사람의 몸짓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팔과 다리가 안정적인 자세로 있거나 열려있는 자세라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팔짱을 끼거나 삐딱하게 서있다면, 상대방에서 관심이 전혀 없거니 불편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내가 주변에 있을 때 그사람이 몸가짐을 더 바르게 하고 오픈된 몸짓을 한다고 생각될 경우, 직장남자의 호감신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4. 나에 대한 칭찬
직장 내에서 누군가를 칭찬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높게 평가한다는 뜻도 있지만, 관심이 있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성의 직장동료가 나에 대한 칭찬을 끝없이 한다면, 혹시 나에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일과 관련이 없는 부분에 대해 칭찬한다면, 직장남자의 호감신호일 확률이 꽤 높습니다. 이성적이 감정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미혼인 직장인들 중 절반은 직장동료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호감을 느끼는 부분이 조금 다른데, 나에 대한 배려, 그리고 회사에서의 열정과 업무능력, 긍정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패션감각 및 스타일, 외모 등에서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직장남자의 호감행동이 느껴지면서 나 또한 그사람에게 호감이 있을 경우, 내가 먼저 접근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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