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건강|2020. 9. 11. 01:39

여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오줌이 자주 마려울 경우,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방광 등의 비뇨계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 그리고 평소에 골반 근육이 약하거나 흡연, 음주를 자주 할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관련 질환과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

여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의 원인은 방광과 관련이 있습니다. 방광염은 말 그대로 염증을 의미합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생성되고, 요도로 배출되기 전 방광에 저장됩니다. 방광에 생기는 염증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남성 또한 드물게 걸릴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에 있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이동할 경우, 부부생활시 청결에 신경쓰지 않을 경우, 소변을 너무 오래 참을 경우, 꽉 끼는 바지나 속옷을 입을 경우 방광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는 배뇨통,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그리고 잔뇨, 빈뇨 등이 나타나고 소변을 참기 어려울 경우,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색이 탁하거나 붉을 경우,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울 경우 방광염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과민성 방광

여성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의 두번째 원인은 과민성 방광이 있습니다.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볼 경우, 오줌을 참기 힘든 경우, 소변이 조금씩 새는 절박성 요실금이 나타날 경우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잠을 자다가도 소변 때문에 깨게 되는 것은 야간뇨라고 하는데, 야간뇨가 잦을 경우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이 많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소변을 참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할 경우,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 건강 유지법


1. 기본적인 신체 건강

먼저, 본인에게 알맞은 체중을 유지행 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여러 장기 또한 튼튼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하체운동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골반을 지탱하는 근육이 발달할 경우 방광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은 악영향을 끼치므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 주세요.


2. 올바른 음식 섭취

이뇨작용을 촉진 시키는 음식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술과 커피가 있고, 흡연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흡연, 음주는 야간 빈뇨, 요실금 등의 배뇨 장애와 관련이 있으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자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적절한 수분과 섬유질의 섭취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3. 방광 훈련

만약 하체가 부실하여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훈련으로 극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훈련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 까지는 소변을 참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으로 시작해서 참는 시간을 천천히 늘려가다보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여성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및 건강 유지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소화계통 뿐만 아니라 콩팥, 요도 등의 기관들 또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차후에 이런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반근육 강화, 음주 및 금연은 꼭 지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