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사무이 4월 5월 6월 날씨, 여행 시 옷차림 복장

여행 팁|2019. 2. 20. 01:49

   꼬사무이 4 ~ 6월 날씨 및 복장, 준비물


▶ '깨끗한 섬' 이라는 뜻을 지닌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약 700㎞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비행기를 이용하면 대략 1시간 2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신혼여행, 휴가철 휴양지 등의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지만,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여러 사진들을 봐도 대충 그 기후가 짐작이 가시죠. 예상하셨다시피, 열대 사바나 기후를 지녔기 때문에 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입니다. 덥고 건조하며, 비가 많이 내리죠. 따라서 습하고 더운 기온이 1년 내내 유지된다고 보면 됩니다.



대략 3월에서 9월까지의 코사무이 날씨는 건기로 구분되는데, 32도에서 38도 정도의 온도를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뜨겁습니다. 햇빛 또한 강하게 내리 쬐므로 선크림과 선캡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 10월부터는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두세시간 정도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다가 그치는 스콜성 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이 스콜성 비가 내리는데, 비가 싫으신 분들은 이 기간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비행기 값과 호텔 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물가도 저렴해지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행사, 투어 업체 등을 통해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윗표는 4월에서 5월 사이의 날씨로, 모두 30도가 넘는 것을 볼 수 있고, 최저온도는 27 ~ 28도 정도입니다. 보통 건기로 구분되는 3 ~ 9월 사이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3 ~ 4월 사이는 대부분의 지역이 건기이기 때문에 태국의 여러 곳을 방문하기 좋습니다.



   코사무이 복장, 옷차림


처음에 먼저 언급했다시피, 열대성 기후를 지니고 있으므로 이에 맞는 옷을 입고 가야겠죠. 우리나라의 여름이라 생각하시고, 반팔, 민소매, 반바지와 치마, 그리고 필요 시 비키니 수영복, 래시가드 등의  비치웨어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만은 원래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변압기 혹은 어댑터(돼지코)가 필요하지만, 혹시나 잊고 간다고 할지라도 요즘 호텔 등의 숙소에서는 대부분 제공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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